비플제로니, 지역상품권이니 누군가에게 들어보긴 했는데 정확히 알지는 못했어요.

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주변에서 시키는대로 간신히 써보긴 했지만 

얼마나 유용한지, 어떤점이 좋은지 1도 모르는 바보였어요.

이번에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제대로 알게된 제로페이!

왜 나만 몰랐던 거죠?

왜 아무도 나한테 안알려줬던 거죠????

교육을 받은뒤, 지인들과 상품권 구매가능시간을 알람으로 맞춰놓고

1인당 구매최대 금액을 결제했습니다.

생각보다 불편하고 특별할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던건

내가 너무 몰랐기 때문이란걸 알게되었어요.

사자마자 10프로 할인에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사용불가능한 매장이 거의 없었어요.

재난지원금을 사용할때는 공짜로 받은 금액을 쓰는게 마음이 불편했던건지

사용할때도 왠지 가게주인이 좋아하지 않을것같다는 고정관념에 사용하기를 꺼렸었는데요

제대로 배우고 사용해보니 대부분 매장에서 불편함없이 사용가능했고, 가게주인분들중 그누구도 불편해 하지 않으셨어요.

서로 카드 꺼내고, 카드 긁고 영수증 교환하고... 이런 번거로운 절차 없이 너무나 간편한거에요.

아이들 학원결제도 가능하다고 해서 많이많이 사고싶은데

금액 제한이 있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1인당 100만원 안되나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아쉬워요

아는만큼 할인받는 꿀템!!! 저는 주변인에게 많이 전파할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