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가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소비촉진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숙박과 관광, 외식 등 8개 분야에서 1684억원 규모의 쿠폰을 발행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4일 오후 2시부터 시·군·구 지부와 업종별 임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거제에서 개최했다.
이날 1부 개막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배동욱 회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회장의 축사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의 ‘소상공인이 나가야할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 ▲소상공인 소비촉진 퍼포먼스가 이뤄졌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연세대 모종린 교수가 로컬을 통한 소상공인의 변화를 다루는 내용인 ‘소상공인 그리고 로컬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경남소상공인의 정책에 대한 홍보와 민원콜센터, 제로페이 및 모바일지역상품권에 대한 설명과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관련 교육을 가졌다.
3부 식사 시간에서는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들의 지역현황을 들어보고 코로나 사태를 극복한 소상공인들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하는 기회가졌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경제성장률을 0.1%로 전망하고 있지만 -1.2%로 전망한 IMF, 0.2%를 내놓은 한국은행의 수치를 보더라도 포스터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앞날은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상황이다.
이에 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 소비촉진을 위해 단체들의 여행이나 산행, 워크숍, 행사 등을 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 회장은 “이 ‘소비촉진 워크숍’을 하려고 시작하니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지만 조심스레 방역을 잘 지키며 진행한다면 별 무리 없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며 “정부와 경남도의 재난지원금 덕분에 소비가 촉진되는 이 시점을 잘 살려 하나씩 조심조심 일상으로 돌아가야만 되고 앞으로의 소비도 지속적으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거제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소상공인 워크숍
경남소상공연합회 거제서 소상공인 소비촉진 정부정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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