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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 소상공인 단체와 민생경제 어려움 극복 방안 논의 2023/05/11 (17:26) 조회(12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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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단체와 민생경제 어려움 극복 방안 논의
  •  최원태기자
  •  승인 2023.04.02 17:46
  •  3면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소상공인 발전방안 논의
▲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오전 도청에서 소상공인 주요시책 설명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오전 도청에서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도지회,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를 비롯한 도내 15개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 대표자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신용보증재단, 경상남도 투자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소상공인 주요시책 설명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에서 2023년 도내 소상공인 현황과 주요 시책사업들을 소개하고, 이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경상남도 투자진흥원에서 해당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 후 도내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경영 현장의 어려움 해소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와 유관기관의 주요 사업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업종별 애로 해소를 위해 경남도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많았다.

조문실 한국학원총연합회 경남도지회장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에서 정책 홍보에 대해 보다 많은 신경을 써주길 부탁했다”고 말했다.

권수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장은 업종별로 법정 의무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는데 교육 장소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였으며,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경남지회 구자열 회장과 경남자동차 전문사업조합 김창섭 이사장은 “도시가스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라는 정부 정책의 변화로 해당업종이 사양 산업이 되었다면서, 재교육, 업종전환, 폐업지원 등 정부차원의 대책도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대한숙박업경남지회 서자원 회장은 공실임에도 TV수신료를 지급하고 있다며 수신료 인하 정책이 필요하고, 지난해 이상 한파로 인한 전기요금 급증으로 많은 숙박업소에서 운영에 애로를 겪었다며 일반용에서 산업용으로 전기요금 전환을 요청했다.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소상공인의 범주가 넓어 업종별로 소관 부서로 연락하다 보니 소상공의 한목소리를 듣기 어려웠다”며 “오는 이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소상공인의 단일화된 소통 창구 역할을 지속 해주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한 사항은 관련 기관 및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답변을 드리고, 내년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경남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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